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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IND, 오스트리아-슬로바키아 철도 프로젝트 수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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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2-13 14:04 조회3,1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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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에너지기업이자 국제 PM사인 KHIND(코라아중공업개발공사 / C.E.O. Patrick Jun)가 슬로바키아의 Kosice와 오스트리아의 비엔나를 연결하는 총 길이 600km의 철도 공사와 4개의 터미날 건설 공사의 발주 수주를 추진하기로 했다. 주 슬로바키아 러시아 대사관을 통해 러시아철도청과 협의를 진행 중이며, 전체 공사비의 담보를 러시아정부에서 기름 채권으로 제공할 의사가 있음을 확인받은 바 있다.

2018년 속초 국제여객터미널을 인수하면서 국제 물류 시장에 뛰어든 KHIND는 국제 물류산업 분야에 사업을 확장하면서 그 첫걸음으로 철도 건설 및 육상 운송 터미널 건설 수주에 노력해 왔으며, 그 첫번째 성과를 슬로바키아 철도 프로젝트를 통해 이루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수주를 위해 KHIND는 국내 기업 최초로 UIC(국제철도연합)에 회원으로 가입 신청하여 등록된 바 있다.

전 구간 총 공사비는 10B USD(약 한화 11조)에 달하며, 이의 대금 지불을 러시아 정부가 러시아의 오일 채권으로 담보하고 KHIND가 국제 금융을 일으켜 공사 비용을 조달하는 것으로 전체 공사의 PM을 맡게는 구조가 되며. 이의 실현시 KHIND는 한국 기업들을 중심으로 한 콘소시엄 구축을 예고함으로써 국제 철도 공사에 한국 기술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더불어 향후 많은 국제 철도 프로젝트의 수주가 가능하도록 하는 문을 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HIND는 이번 슬로바키아 철도 수주와 더불어 러시아 정부와 러시아의 유라시아 철도를 북한을 관통해 광계 철로를 한국으로 연결하는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이를 Russian Railway와 협의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만약 이 프로젝트가 성사되게 되면 한국의 속초는 유럽과 아시아의 끝 일본까지 연결하는 유라시안 철도의 중심지가 되게 될 전망이다. 유럽 철도의 연결점이 오스트리아의 비엔나인 것을 감안할 때 유라시안 철도의 시작과 끝을 모두 한국 기술이 시공하고, 그 사업권을 가지게 됨으로 국제 물류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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