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Patrick Jun 회장, 도전한국인상 ESG 대상 수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4-23 13:07 조회1,907회 댓글0건

본문

지난 4월 22일 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린 도전한국인 시상식에서 KHIND의 대표이사인 패트릭 전(한국명 전진성) 회장이 도전한국인상 ESG 대상을 수상했다.

ESG란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로, 투자 의사 결정 시 '사회책임투자'(SRI) 혹은 '지속가능투자'의 관점에서 기업의 재무적 요소들과 함께 고려한다. 사회책임투자란 사회적·윤리적 가치를 반영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방식이다. 기업의 재무적 성과만을 판단하던 전통적 방식과 달리,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 가치와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의 비재무적 요소를 충분히 반영해 평가한다. 기업의 ESG 성과를 활용한 투자 방식은 투자자들의 장기적 수익을 추구하는 한편, 기업 행동이 사회에 이익이 되도록 영향을 줄 수 있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업과 투자자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해지면서 세계적으로 많은 금융기관이 ESG 평가 정보를 활용하고 있다. 영국(2000년)을 시작으로 스웨덴, 독일, 캐나다, 벨기에, 프랑스 등 여러 나라에서 연기금을 중심으로 ESG 정보 공시 의무 제도를 도입했다. UN은 2006년 출범한 유엔책임투자원칙(UNPRI)을 통해 ESG 이슈를 고려한 사회책임투자를 장려하고 있다.

Patrick JUN 회장과  KHIND는 폐기물을 해외로 반출해 아프리카 국가에 건설한 소각발전소를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폐플라스틱, 비닐류 등의 심각한 환경 오염으로 인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처리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세계 환경의 문제 해결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어 ESG 대상에 선정되었다.

도전한국인운동본부는 일상의 삶 속에서 크고 작은 도전을 해나가는 한국인과 세계 속에서 끝없이 도전해 온 한국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시민단체로, 올해로 3회째 시상식을 개최해오고 있다. 그동안 수상자로는 반기문 UN사무총장, 신호범 미국 워싱턴주 상원 부의장, 야구선수 박찬호, 김용 세계은행 총재, 가수 싸이, 역도선수 장미란 ,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 박동우 미국 백악관 정책위원, 한한국 세계평화작가, 석창우 의수화가, 정덕환 에덴복지재단 이사장, 이상헌 칼럼리스트, 프로복서 김주희, 아버지날과 노인의날을 만든 이돈희씨 등이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